NightHolic - 1. 어둠을 보는 소녀(7) ├NightHolic


로나군입니다.

오랜만의 소설업데이트인듯 싶네요.

뭐, 오늘 단편을 쓰긴 했지만.

그럼, 7편 갑니다.

일부러 짧게 썼습니다.

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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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에에에에엑!!!!!!!!!!!!!!]
 - 웅, 웅, 웅, 웅...

녀석들의 능력은 생각외로 엄청났다.
임프가 큰게 뭔 대수냐면서 달려들은것이 후회될 정도로.
녀석들이 외치는 소리는 범인(凡人)들은 견디지 못할정도로 엄청난 파장이었고, 난 그 파장을 이겨내기 위해서 모든 신체를 강화시키는 무모한 짓을 해버렸다. 뭐, 현재 싱크로율이 낮긴 하지만 그정도는 할수 있으니.

 - 저, 저기, 백영.... 너무 무리하는거 아녜요?
"...어차피 저 초음파를 막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어."

영아가 걱정스러운듯이 말을 걸어왔지만, 난 이 방법밖에 없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리고 솔직히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벌써 썼지.

 - ... 다른 방법... 있긴 한데...
"...뭐?"
 - 저 녀석들보다 더 큰 소리를... 내면...
"...."

더... 큰소리?






이 와중에도 버럭버럭 소리를 질러대는 대두임프들을 보고 있는 날 지켜보며 영아는 천천히 입을 떼었다. 아니, '사념을 전달했다'.

 - 성대를 강화하면 어느정도 큰 소리는 낼수 있지 않을까요? 저것들보다 더 큰 소리정도는....
"....성대를... 강화해?"
 - 그러니까, 목 내부까지 전체를 강화하는거예요.
"....호오."

듣고보니 꽤 그럴싸한 말이다.
여기서 녀석들의 초음파를 이기지 못하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느니, 차라리 그런 방법을 쓰는게 낫겠군.

"...그러면 온 신체를 강화해서 돌진하는건 어떤가."
 - 그러면 백영이 무리를 너무 많이 하는거잖아요. 게다가 싱크로율도 한계가 있다면서요.

...그렇지.
지금 현상태는 완전한 싱크로율을 이룬 상태가 아니니까.
목만... 이라.

"....해보지."
 - 헤헷.

모처럼 좋은 아이디어를 내준 영아에게 내심 고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난 서서히 목의 강화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어느정도 버틸만큼은 신체를 강화 해놓고선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소리를 내지?

 - 이 대두 임프들아!!! 이래봐요.
"....뭐?"
 - 그러면 열받을지도 모르잖아요...

내 답변에 갑자기 기가 죽었는지 말꼬리를 흐리는 영아.
내가 화를 낸것도 아닌데 이런 반응을 보이면 참 미안하잖은가.

"화난거 아니다. 어쨌거나 영아가 알려준 방법이니 영아가 하자는대로 해야겠지."
 - 아, 아니, 그냥 하고싶은 말을 질러버리셔도..
"설마 그러겠는가."


"야이 대두임프들아!!!!!!!!!!!!!!!"

[끼이이이이익!!!!!!!!!!!!]

....어라?
반응이... 있다?

 - 어, 얼레...?

정작 아이디어를 낸 영아도 어리둥절한가보다.
설마 정말로 이 방법이 먹힐지 누가 알았겠는가.
내가 소리를 지르긴 했지만, 나도 지금 어리둥절한데 말이다.

 - ...머, 먹히네요?
"아, 아아... 설마 이 영술사.... 저 대두임프란 말로 녀석들을 다뤘던건가...?"
 - 그, 그런가...?

가능성이 없는 말은 아니다.
원래 임프는 마계의 존재. 영혼이 주가 되는 존재가 아니기에 특정단어를 사용해서 소환마들을 다루곤 하니 말이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면 어처구니가 없군. 이녀석... 혹시 싸이코 아닌가?"
 - ...그, 그럴지도...

잠시간 멍하니 있던 우리 둘은 곧 정신을 차렸다.

"이게 아니지. 우선 이녀석들을 없애는게 먼저다."
 - 네, 네!!! 맞다!!!

....영아도 까먹고 있었군.
어쨌거나 간단하게 클로로 녀석들을 베어버렸다.

 - 추확!

녀석들을 베는 소리가 호쾌하게 들렸다.
녀석들의 검은색 피가 바닥에 떨어졌고, 곧 우리는 뒤로 몸을 뺐다.

'취이익....'

녀석들이 죽은 피는 곧 방의 바닥을 녹이고 밑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고약한 냄새가 났지만, 어쨌거나 그놈의 영술사를 없애기 위해선 앞으로 전진해야만 했다.

"...그럼, 가볼까."
 - 네.

그리고, 우리는 임프들이 막고있던 검은색 철문을 열었다.

'끼이 - 익...'








"....이거..."
 - ...이쁘다!!!!!!!!!!!

이 영술사... 여자인건가.
지도를 보면 이 방이 영술사가 터를 잡고 있는 방이 맞는데...
방은 온통 핑크빛 물품들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 꺄악! 저 핑크색 테디베어 너무 이뻐요!!!
"....어이어이."
 - 이, 이쁘다!!! 마, 만져보고싶어!!!
"참아라, 여기는 영술사의 방이다. 평범한 물품이 이곳에 있을리..."
 - 몰라요 그런거!!! 만져봐요, 얼른!!!

....역시 여학생이라 이건가.
귀엽고 깜찍한 물건들에는 사족을 못쓰는군.

"...미안하다. 우선 영술사가 먼저..."


"어머어머. 손님인가?"


뒤에서 울리는 깜찍한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리고....

"....어?"
 - 어, 어?

그곳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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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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