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6일
오덕, 일반인과의 다른점?

처음으로 밸리용 글을 써보는군요.
안녕하세요, 로즈나이트, 통칭 로나군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지껄이는 말은 그저 제 생각을 표현한 것입니다. 원래는 오타쿠란 호칭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오타쿠라는 호칭에는 저도 반발이 없잖아 있기 때문에 줄여서 오덕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 대한 지적은 덧글로 받겠습니다. 제 이글루는 로그인한 이글루스 유저만 댓글을 달수 있다는점 명심해 주시고, 이 글은 논쟁용 글로 끌고가기도 귀찮으니, 만약 욕이나 어떤 비방덧글이 올라올 경우 자동으로 비밀글 조치가 됩니다. 명심해 주십시오.
한가지 더, 이건 제가 근 3달동안을 이글루스를 하면서 느낀겁니다. 무조건 제 생각을 피력한것이 아니라는 사실, 명심해 주시길 바라면서 몇마디 끄적여 보겠습니다.
이 글의 주제는 '오덕과 일반인의 차이점'이며, 다른얘기로 새어나가는 삑사리 글도 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요 몇달간 이글루스를 하면서 느낀점은 아주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제가 꼭 꼽아서 말해보고 싶은것은 바로 '오덕루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序
네, 저도 오덕은 맞습니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은 생활, 똑같은 일상을 지내고 있구요, 겉으로 보기엔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 취미가 오덕질인것이 남들과는 다른점이죠. 게임, 만화책, 소설, 그리고 피규어나 건담 프라모델같은.
저같은 경우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오덕계열로 빠지게 됐군요. 시초는 역시 동인지였습니다. 심심해서 P2P 프로그램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것이 19금 C74라고 적혀있는 동인지였군요. 아직도 전 저 C74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린나이, 그러니까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성인물에 눈을 뜨게된 저로서는 동인지가 색다른 개념으로 찾아왔습니다. 다른사람들처럼 보고 하악거리고 단백질을 뿜어내는(아, 이부분은 죄송합니다) 용도가 아닌, 만화의 색다른 해석으로 봤거든요. 어린나이에 어떻게 19금을 색다른 개념으로 해석할수 있었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보통은 제가 봤던 만화들을 위주로 동인지를 찾았지만, 어느순간부터 제 컴퓨터에는 알수없는 동인지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했죠. '이 만화의 원작은 뭘까?'라고. 거기서부터, 제 오덕인생은 시작합니다.
동네에 프라 전문점이 있어서 항상 그곳에서 건담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라점 주인 아저씨께선 '네녀석은 손재주에 소질이 많구나' 하시면서 항상 저에게 새로운 장르를 소개시켜주셨죠. 그리고 그곳에서 제 건담빠의 길도 시작했고말입니다. 그 프라점에서 만든건 대부분 HG였지만, 요즘에와선 MG도 깨작대보고 PG도 큰맘먹고 질러보고 이러지요. 지금 그 프라점은 없어지고 스포츠 용품점으로 바뀌긴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그곳에서 제 건담빠의 길이 열린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군요.
그리고 그 가게가 없어지기전 마지막으로 만졌던건 바로 '스타크래프트 마린 플라모델'이었습니다. 방정리를 하면서 그분도 장렬하게 산화하셨지만, 역시 스타크래프트도 플라모델로 나오나 하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엔 관심도 안주던 스타크래프트에 눈길을 주기 시작했죠. 뭐, 지금은 스타 개허접이 되었지만말입니다.
本
자아, 그럼 원래 얘기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남들과 똑같은 생활, 똑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오덕질은 그저 취미일 뿐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덕이라면 질겁을 하고 마치 다른 인종을 보는 양 어렵게 대할까요?
그건 바로 '자기들과 다른 생각을 갖고있다'는데서 오는 편견이기 때문입니다.
자라면서 만화책 한권 안보고 자란분이 있을까요? TV에서 해주는 만화 한번도 안본 분이 있을까요? 저희 시대에는 TV에서 만화도 참 많이 방영해줬습니다. 지금이야 뭐 오덕키우는 방송이다 어쩐다 하면서 TV에서 만화도 거의 안보이지만 말이죠. 하지만 저는 어렸을적부터 정규방송에서 방송하던 만화를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그런거 신경 안쓸겁니다. 제가 자라면서 봐온 상황으로 얘기를 할테니 말이죠.
어쨌거나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세계가 바로 오덕들의 세계라고 하는데, 여기서 잠깐 생각을 뒤집어 봅시다. 어떤 팬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잡지에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팬은 그 연예인의 사진을 보면서 좋다 어쩐다, 그 연예인에 대한 얘기를 막 풀어냅니다.
오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왔으니, 그에 대한 얘기와 등장한 장면등을 얘기하는겁니다. 같은 맥락이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또 나오는 소리가...
'연예인은 실제 인물이고 만화 캐릭터는 절대로 실제에서 볼수없는 그림밖에 더되지 않느냐'라는 거죠.
근데 여러분, 연예인 맨날 볼수있습니까? 팬사인회, 아니면 공연, 방송에서밖에 더 봅니까? 옆집에 연예인이 살고, 우연히 출근시간이 같지 않는한 매일 볼수는 없을겁니다. 연예인과 캐릭터의 차이점은, '연예인은 가끔이나마 볼수 있지만, 캐릭터는 아예 볼수 없다'는것밖에 없단말입니다. 왜 그런 편견으로 오덕들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일본의 앞잡이, 쪽바리라고 욕을 하시는거죠?
아이들을 생각해봅시다. 뽀로로나 기타 유아방송용 캐릭터를 보면서 기뻐합니다. 그리고 그에 관련된 물품을 사달라고 부모님께 조르죠. 그렇게 해서 손에 들어온 물건은 아이의 장난감이자, 기쁨이 됩니다. 오덕들도 마찬가지인겁니다. 단, 부모님께 조르는 것이 아닌, '자기돈으로 사는것'이 아이들과의 다른점이겠죠. 그저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사는 물품입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그쪽 시장도 활성화 되어있구요.
어쨌건간 오덕들이 생각하는 캐릭터는 현실의 연예인과 같은 개념으로 취급된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단, 오덕들 역시 뜬구름을 휘젓는듯한 행동이라는것도 공감이 가지만말입니다.
여기서 잠시 제가 여러분들에게 의문점을 던지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연예인을 좋아하시나요?
잘생겨서? 노래 잘불러서? 그냥?
만약 이유가 생각이 안나신다면 그 연예인역시 '그냥' 좋아하는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오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예인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이유가 있듯이, 오덕들 역시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그게 다른사람들과의 관점과 꽤 차이가 난다는것만 빼고요.
저같은 경우는 쉐릴이란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노래를 잘부르거든요. 거기에 캐릭터의 성격도 맘에 들고말이죠. 무엇보다도, 그 노래를 부르는 성우는 '실존인물'입니다. '허구'가 아니라는 소리지요. 저의 경우처럼,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해도 뚜렷한 이유가 있는 분들이 꽤 많다는겁니다.
末
지금까지 제가 한 말들중에 해당이 안되는분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안가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뭐, 제생각이니 남들과 다를수도 있는거겠죠. 워낙에 돌머리다보니 글을 조리있게 잘 풀어헤치지는 못하지만말이죠<-
어쨌거나 오덕들도 사람입니다. 취미,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고, 특정 인물들을 마구 까는 행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오덕임을 내세우며 자랑하고, 풍파를 일으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의 비판적인 눈길도 필요하죠.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오덕이라고 해서, 이상한 눈길, 꺼리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그들도 인권이 있으며, 생명이 있는 한 존재이니까요. 왜, 예전에 많이 떠돌던 말있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라는. 전 존중따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같은 사람으로 봐주셨으면 하는겁니다.
제가 이런 글 쓴다고 해서 뭐 달라지는게 있겠냐마는, 개미구멍에 방죽 무너진다고, 이런 작은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관점이 조금이나마 바뀌면 누이좋고 매부좋은일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자란 머리에서 쥐어짠 내용이라서 저도 지금 무지 헷갈리고 있습니다마는... 뭐, 그것도 제 팔자려니 해야죠 뭐. 어차피 글도 잘 못쓰는 이런인간이니 말입니다. 하하.
비판의견도 받고, 자신의 의견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무조건적인 욕설이나 이딴글 왜썼냐는식의 비방글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네티켓이란 단어가 괜히 생긴건 아닐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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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오덕인가?! by MHS의진리
- 오덕오덕 by 자련
- 역시 폼 잡아봐야 어울리지 않아. by RNarsis
- 오랫만에 오덕리븅 by 파멸의복수자
- 오덕몬스터 by 로리콘카스미
# by | 2008/06/16 14:03 | └잡담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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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들이 얘기를 할때는 무슨 외계어를 떠드는마냥 알아들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너네 뭔소리하는지 못알아듣겠다 이것들아;ㅁ;![응?]
...
...
하여가와 단심가에게 미안해서 차마 더 만들진 못하겠다 (...)
하여튼, 요즘 사람들은
연예인 좋아하면 빠돌(혹은 순)이,
애니,만화책 좋아하면 오타쿠, 십덕후, 오덕후
공부 좋아하면 공부쟁이,공덕후,공부벌레
책 좋아하면 책벌레(요즘은 잘 안쓰죠?)
안경쓰고 돼지에 미소녀 피규어 팬티나 보는
한심한 이미지가 너무 굳어버려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전 친구들한테 애니본다고 왜놈이나 불리는 처지입니다.
... 아 난 이런 캐릭터가 아니야
하지만 알고 보면 그쪽이나 우리나 좋아하는 것의 차이만 있을 뿐 열광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말입니다.
근데 저는 '오덕후'라는 말을 더 싫어합니다.
원래의 말인 오타쿠의 원 의미가 더 좋은 편인데 오덕후는 기본적으로 비난하는 말로 쓰인 걸 많이 봐서인 것 같군요.
덧붙이자면 정작 일본에서는 오타쿠는 범죄자 인식이니 차라리 우리나라가 낫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본은 오타쿠 문화는 발전시키고 시장이 커져가고 있으니 어느쪽이 나을지 생각할수록 복잡해집니다.
여러 면에서 역시 럭키스타는 공감만화 ㅠㅠ(라키스타쿠 아니랄까봐...)
그 초대 오타쿠 원류라고 불러도 될 분들에게 부르는것과 같은 의미의
오타쿠 라고 한다면 한번 누가 그리 불러줘봤으면 좋을것 같네요. ㅎㅎ
만화나 게임이 전문적인 학문이 아니라, '놀이'에서 파생된 대중적 문화라는 점이 문제일 것 같습니다.
누 구나 쉽게 접하는 '놀이' 이기 때문에, 그것에 학문적 접근이나 분석적 접근을 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농구나 축구를 하면서 공의 크기나 코트의 넓이 등을 생각하지는 않는데, 오타쿠는 이런걸 생각하는 사람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거 기에 비교적 문화 공유인구가 적다는 것과 불미스러운 사건들(예전의 미야자키 츠토무 사건이나 최근 아키바 무차별 난자 살인사건), 그리고 그것을 크게 다루는 언론의 힘 덕분에 일반인들이 갖는 오타쿠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나빠진 것이겠죠.
한국에서는 '오덕후'니 '덕후' 같이 오타쿠를 조롱하는 말이 나와 오타쿠가 뭔지도 모르던 사람들까지 오타쿠 혐오증(...)에 걸리게 하는 상황도 벌어졌고요.
일부 오타쿠라 불릴만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호감을 갖는 작품이나 캐릭터가 혹평을 받을때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미지를 상하게 한 요인일 겁니다.
그 외에도 시대가 지날수록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네티즌 같은 사회문화적 문제로도 접근 할 수도 있겠네요.
-같이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만
사 실 자칭 일반인들(이라 쓰고, 오타쿠가 뭔지 잘 알면서 까는 인격이 미성숙한 일부 네티즌)의 오타쿠에 대한 조롱이나 비난은 사실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깔 상대'를 찾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오타쿠가 아니었으면 다른 문화에 속한 사람을 까고 있을 것입니다.
바꿔말하면, 까였다고 오타쿠를 변호하거나 옹호할 필요가 없는거죠. 오타쿠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까는 사람이 절대적 기준이나 법의 심판자도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동인지 파일명에서 C 뒤에 숫자가 붙는다면 코믹마켓 XX회 라는 의미로 통합니다만... 중학교 2학년때라고 하시니 코믹마켓 74회는 아니겠군요;;
(74를 73이라 잘못 쳐서 리플 다시 달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이글루스를 보면 오덕 = 이상한 생물체 라고 보는 시선도 꽤 많거든요... 저는 오타쿠를 옹호하는 글이 아닌, 그저 같은 사람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것 뿐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엄연한 생명이 있고 엄연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취미, 좋아하는것들은 보호받아야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C+숫자는 코믹의 횟수를 말하는거였군요. 그냥 딱히 생각나는 숫자가 그것밖에 없어서 적은것이니 양해를^-^;;
자기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저 까고 싶어하는 정신연령 초딩들일 뿐이죠, 인터넷 상에서 덕후덕후 거리는건 뭔지도 모르고 까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니 무시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염치없으나마 이런글을 올린겁니다^-^
내가 고3때도 '오타쿠'의 뜻도 모르면서 '오타쿠' 그러던데,
뜻을 해설해 주고 '너도 축구 오타쿠야' 이러니까
꽤나 충격 먹더군? =ㅅ=...
애들이 다 이상혀
아무리 서로를 이해하면 좋겠다지만 그게 1-2년안에 뚝딱 되는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일반인들중에서 오덕을 이해하고싶은사람이 몇이나 되고 오덕중에서도 님처럼 멀티인분들이 서로 이해하면 좋을텐데-할지 생각해봅시다. 아 물론 저는 오덕소리 듣고싶지않아서 올해부터 연예며 가요며 대충 다 훑어보는 나름 멀티라능... 아니 이런말하는게 로나님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님이 그냥 그런생각을 갖고있다-라는건 알고있지만;;; 적어도 편견을 갖고있는게 당연하고 그런시선으로 바라보는게 틀리지는 않았다는겁니다.
(님도아시겠지만 제가 님 깔정도로 일반인이 아니라 님보다 더한 오덕인거 아시져0ㅅ< 그냥 저는 그렇다구여.../침)
그런데-
유독 오타쿠 이야기 할때 이런 케이스가 자주 나오는 것은, 오타쿠라 자칭하는 분들 스스로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돌아봐야 하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저도 웬만한 가수들 알고, 음악을 다 알고있긴하지만, 몇몇 가수들의 팬들만의 애칭, 그들의 개인적인 일 이런건 다 모르기도 하거든요...
저도 다른분들과 있을때 그런얘기가 나오면 이해못하고 갸웃거리는 축에 속합니다. 뭐, 전 애니나 그런족에도 그러지만말이죠(...)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거리낌없이 말할수 있다는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좋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잉 설마 제가 무조건 바꿔야된다 이러겠심미까...
역시 일반인들도 그런 편견을 가지는게 정상이지만, 그래도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인식을 좀 바꿔주셨으면 하고...u/////u...
특히 일부 편견 덩어리들은 이미 저 멀리 가 있죠.
숨쉬면 숨덕후
밥먹으면 밥덕후
물마시면 물덕후 거짓말 조금 섞어서 이 정도인걸요 ;ㅅ;
그들은 자신보다 타인을 아래에 둠을 로써 자신의 위치를 확인 하려는 경향이
은연중에 깔려있지요.
그렇지만 자신의 취미를 너무 존중한 나머지 남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않고
흔히 사람들 사이에 비상식 선에 있는 일을 하는일들중 모두 정당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비상식적인것은 일단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것을
경계하는 경향이 있지만, 너무 취미에 편중된 생각은 상식에서 벗어난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일어나는 상식을 벗어난 사건들이 그 예가 되겟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애초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던 사람이 여타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 시키고 사건이 일으키는것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범죄를 일으킨 개인의 전체적 모습이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 사람도 그렇게 될줄 알았다던가, 혹은 그사람의 집엔
@@@가 수십개가 잇었다는 등의 일부자료를 토대로 일반화 하여 보도하는
현재 기자나 혹은 방송 또한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주변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
그냥 취미는 취미이고 별로 뭐라 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근데 가끔 보면 취미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인 듯...
뭔가 외국 것을 공정하게 생각하려고 하지도 않구요 (국가를 따진다는 말)
좋은 건 좋은 것
무엇이든 너무 심하게 휘둘리지 않고
적당히 즐기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다른것이 될수가 없습니다. 직업이 아닌이상... 대체 왜 그런건 하나도 모르는걸까요?
'나와 다른 것에서 비롯하는 낯설음'을 올바르게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은 보편적으로 편협한 마음을 지녔기 때문에
성인군자에게 바라듯 마냥 '이해해주세요'라고 요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하다못해 나는 나, 너는 너. 따라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를 바라는 것도 욕심일까요.